개인의취향/영상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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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 need to talk about Kevin
케빈에 대하여 영상미, 배우들 연기력, 스토리, 음악까지 뭐 하나 안 빼놓고 더없이 완벽했던 영화. 심지어 제목까지 완벽한 것 같아. 영화를 보고나면 우리는 케빈에 대하여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다. 이 영화로 에즈라 밀러라는 배우를 알게 됐는데 진짜 퇴폐미...b 난 약간 퇴폐미 있는 배우들에 확 끌리는 것 같다. 에즈라 밀러도 그렇고 데인 드한도 그렇고. 섹시라는 단어보다는 퇴폐미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배우들.
2017.09.20 -
Blue is the warmest color
가장 따뜻한 색, 블루 블루 그 자체였던 아델 아델이 엄청 사랑스러웠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난다. 이 영화 본 지 벌써 3년이 다 되어가네. 다시 한 번 봐야지. 기분이 많이 다르겠지? 그 때와 지금은 너무 다르니까. 그 때는 아델에게 많이 이입해서 봤던 것 같은데, 나는 이번에도 아델에 더 이입하게 될까. 좀 더 공감할 수 있을까.
2017.09.15